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모기 한 번에 바로 감염된다는 뜻으로 읽히기 쉽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강조한 핵심은 9월까지 매개모기 활동이 이어지는 시기에 야간 물림을 줄이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여부를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을 옮기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입니다. 모기가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위험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해 질 무렵부터 해 뜨기 전까지는 물림을 피하는 행동이 중요합니다. 밝은색 긴 옷을 입고 노출 피부와 옷 가장자리에 기피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안내됩니다.
방충망과 고인 물도 함께 봐야 합니다
실내에서는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집 주변의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처럼 모기가 머물 수 있는 고인 물을 없애는 것도 기본입니다.
예방접종은 대상자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접종이 필요한지와 일정은 연령·과거 접종력·의료진 판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인이 뉴스만 보고 임의로 접종을 정하기보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안내와 의료기관에서 본인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발열·오한·구토 등 증상이 있다고 곧바로 일본뇌염이라고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 확인된 사실은 올해 첫 환자 발생과 9월까지의 매개모기 활동 주의입니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야간 물림을 줄이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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