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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왜 8학년 이하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 동안 막았을까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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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교실 책상 위 노트와 닫힌 노트북

AI 시대에 학교가 AI를 금지한다.

제목만 보면 낡아 보인다.

계산기 나오자 계산기 막고,

인터넷 나오자 인터넷 막던 이야기를 또 하는 것 같다.

그런데 뉴욕시 공립학교가 2026~27학년도에 시작한 정책은 조금 더 복잡하다.

뉴욕시는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에 1년간 모라토리엄 을 적용한다.

그런데 고등학생은 같은 방식으로 막지 않는다.

오히려 AI를 배우게 한다.

여기에 정책의 핵심이 있다.

AI 전체를 학교에서 없앤 것은 아니다, Value: 2

AI 전체를 학교에서 없앤 것은 아니다

2-K~8학년 학생의 생성형 AI 직접 사용이 제한된다.

교사가 모든 AI를 쓰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고등학교에서는 검토를 거친 일부 교육용 AI 프로그램을 교사의 감독 아래 시범적으로 사용한다.

뉴욕시는 고등학생 대상 시범 프로그램 사용시간을 주당 최대 45분 으로 제한하고 교사가 직접 감독하도록 했다.

정책이 던지는 질문은

“AI는 좋은가 나쁜가”

가 아니다.

몇 살에 어떤 방식으로 쓰는 게 좋은가.

에 더 가깝다.

어린 학생에게 부족한 것은 답이 아닐 수 있다, Value: 2

어린 학생에게 부족한 것은 답이 아닐 수 있다

AI는 굉장히 빨리 답한다.

숙제도 빨리 끝낸다.

문장도 만들어준다.

그런데 어린 학생에게 이 빠름이 항상 장점일까.

학교가 가르치려는 것 가운데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도 있다.

문장을 직접 만들어본다.

틀린다.

지운다.

친구와 토론한다.

선생님에게 질문한다.

답을 몰라서 한동안 고민한다.

뉴욕시도 정책 설명에서 학생과 교사의 인간적 상호작용과 직접 학습경험을 강조한다.

빠른 답이 항상 교육적으로 좋은 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고등학생에게 계속 막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다, Value: 2

고등학생에게 계속 막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다

반대로 졸업할 때까지 AI를 한 번도 제대로 다뤄보지 못하게 하는 것도 이상하다.

대학과 직장에서는 AI가 이미 존재한다.

그래서 뉴욕은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AI의 기회와 한계,

편향,

안전한 사용법 등을 가르치고 일부 교육용 프로그램을 감독 아래 시험하는 방향을 택했다.

즉 어린 학생에게는 우선 브레이크를 걸고,

더 나이가 든 학생에게는 사용법을 가르치는 방식이다.

영구금지도 아니다, Value: 2

영구금지도 아니다

이번 조치는 1년 모라토리엄 이다.

정책효과를 본 뒤 다시 판단할 수 있는 임시조치다.

AI 교육논쟁에는 쉬운 결론이 두 개 있다.

미래기술이니 어릴 때부터 무조건 써야 한다.

위험하니 학교에서 모두 막아야 한다.

뉴욕은 둘 중 하나를 그대로 택하지 않았다.

어린 학생은 잠깐 멈춘다.

고등학생은 제한적으로 배운다.

결국 핵심 질문은 AI를 쓰느냐 마느냐가 아니다.

누가, 몇 살에, 무엇을 위해, 어느 정도 감독 아래 쓰느냐.

그쪽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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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사회·문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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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왜 8학년 이하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 동안 막았을까

조용한 교실 책상 위 노트와 닫힌 노트북

AI 시대에 학교가 AI를 금지한다.

제목만 보면 낡아 보인다.

계산기 나오자 계산기 막고,

인터넷 나오자 인터넷 막던 이야기를 또 하는 것 같다.

그런데 뉴욕시 공립학교가 2026~27학년도에 시작한 정책은 조금 더 복잡하다.

뉴욕시는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에 1년간 모라토리엄 을 적용한다.

그런데 고등학생은 같은 방식으로 막지 않는다.

오히려 AI를 배우게 한다.

여기에 정책의 핵심이 있다.

AI 전체를 학교에서 없앤 것은 아니다, Value: 2

AI 전체를 학교에서 없앤 것은 아니다

2-K~8학년 학생의 생성형 AI 직접 사용이 제한된다.

교사가 모든 AI를 쓰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고등학교에서는 검토를 거친 일부 교육용 AI 프로그램을 교사의 감독 아래 시범적으로 사용한다.

뉴욕시는 고등학생 대상 시범 프로그램 사용시간을 주당 최대 45분 으로 제한하고 교사가 직접 감독하도록 했다.

정책이 던지는 질문은

“AI는 좋은가 나쁜가”

가 아니다.

몇 살에 어떤 방식으로 쓰는 게 좋은가.

에 더 가깝다.

어린 학생에게 부족한 것은 답이 아닐 수 있다, Value: 2

어린 학생에게 부족한 것은 답이 아닐 수 있다

AI는 굉장히 빨리 답한다.

숙제도 빨리 끝낸다.

문장도 만들어준다.

그런데 어린 학생에게 이 빠름이 항상 장점일까.

학교가 가르치려는 것 가운데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도 있다.

문장을 직접 만들어본다.

틀린다.

지운다.

친구와 토론한다.

선생님에게 질문한다.

답을 몰라서 한동안 고민한다.

뉴욕시도 정책 설명에서 학생과 교사의 인간적 상호작용과 직접 학습경험을 강조한다.

빠른 답이 항상 교육적으로 좋은 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고등학생에게 계속 막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다, Value: 2

고등학생에게 계속 막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다

반대로 졸업할 때까지 AI를 한 번도 제대로 다뤄보지 못하게 하는 것도 이상하다.

대학과 직장에서는 AI가 이미 존재한다.

그래서 뉴욕은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AI의 기회와 한계,

편향,

안전한 사용법 등을 가르치고 일부 교육용 프로그램을 감독 아래 시험하는 방향을 택했다.

즉 어린 학생에게는 우선 브레이크를 걸고,

더 나이가 든 학생에게는 사용법을 가르치는 방식이다.

영구금지도 아니다, Value: 2

영구금지도 아니다

이번 조치는 1년 모라토리엄 이다.

정책효과를 본 뒤 다시 판단할 수 있는 임시조치다.

AI 교육논쟁에는 쉬운 결론이 두 개 있다.

미래기술이니 어릴 때부터 무조건 써야 한다.

위험하니 학교에서 모두 막아야 한다.

뉴욕은 둘 중 하나를 그대로 택하지 않았다.

어린 학생은 잠깐 멈춘다.

고등학생은 제한적으로 배운다.

결국 핵심 질문은 AI를 쓰느냐 마느냐가 아니다.

누가, 몇 살에, 무엇을 위해, 어느 정도 감독 아래 쓰느냐.

그쪽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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